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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9일 906개 상영관에서 24만 942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0만 8846명이다.
‘덕혜옹주’는 지난 5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5일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일본에 끌려가 조국에 돌아올 날만 기다리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허진호 감독의 연출력과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이날 ‘인천상륙작전’은 15만 442명, ‘부산행’은 11만 9968명으로 박스오피스 2, 3위에 올랐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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