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터널' 김성훈 감독 향한 감정은..."얄미웠다"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8-11 18: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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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터널'에 출연한 하정우의 발언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터널'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하정우는 영화의 고충에 대해 '먼지'라고 대답했다.

    그는 "분진, 먼지와의 싸움이었다. 스태프들은 이중, 삼중으로 마스크를 썼다. 하지만 저는 쓸 수가 없었다"며 "심지어 감독님도 쓰고 있었다. 그래서 얄밉다는 감정을 조절하는 게 힘들었다"라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하정우는 2016년에 '아가씨'와 '터널'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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