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11일 781개의 스크린에서 18만 336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58만 2232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덕혜옹주'는 호평 속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흥행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손예진의 연기가 찬사를 받으며 '덕혜옹주'의 완성도에 단단히 한 몫 했다.
'덕혜옹주'는 당시 시대적 아픔과 나라를 잃은 비통함을 표현해낸 손예진의 애절한 연기와 허진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광복절 기간에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터널'이 36만 4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인천상륙작전'이 9만 4724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