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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우리나라의 대(對) 중국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7일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액은 101억2천957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줄은 수치다.
이 같은 결과로 우리나라의 월별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7월 -6.5%를 시작으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의존도 벗기 성공하고 있는 거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라.”(galb****), “기왕에 이렇게 된 바에 중국 의존도 이제 줄여야한다”(good****), “중국과의 무역 규모는 줄고 베트남 및 신흥 제조국과의 규모가 커질 것이다”(saim****), “바람직하다. 수출위주 산업은 이제 한계다. 내수와 저성장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은 선택이 아니다. 진작 변화했어야했다”(zipi****), “브라질, 인도, 베트남으로 눈 돌리자”(nick****) 등 여러 의견을 보였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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