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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 캡쳐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동생 B씨를 살해한 이유로 '동생에게 애완견의 악귀가 씌여서'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머리와 몸이 분리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운 세상이구나 세상이 미쳐돌아간다..(spu*****)", "정신병자들 천지인 듯... 참 기막힌 세상이다(nir*****)", 끔찍하다란 말 밖에 안나온다(kid*****)" 등의 놀라 움과 안타까움이 담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일 B씨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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