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이먼 페그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진심어린 감사를 보냈다.

사이먼 페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한국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했다.

팬들과 함께한 사진 속 사이먼 페그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한 사진 속 그는 ‘사이먼’이라고 한글로 적힌 모자를 쓰고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한껏 자랑했다.

영화 ‘스타트렉’ 개봉을 맞아 내한한 사이먼 페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입국 당시 한국 팬들의 환호에 “비틀즈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 팬들에게 연신 따뜻한 태도를 보이며 소통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감격스러워했다.

서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