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배우 한수연이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대립하는 중전 김씨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왕의 아이를 회임해 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벌였다.

한수연은 아름다은 외모와 교태 넘치는 악녀 중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단숨에 화면을 채우는 그의 아우라는 단숨에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그는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의 뺨을 때리는 악랄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한편,한수연은 영화 '밀정'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조인성,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