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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
정부가 2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생존자는 1억원,사망자에게는 2천만원 규모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그깟 몇억에 팔아넘기다니..."(yout****)","평생과 고통의 눈물을 당사자 동의도 없이 자기들 멋대로,창피한 줄 알기를(ylco****)","한숨만 나온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viet****)","누가 돈이 필요하댔나,진짜 답이 없다"(swee****)","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kiee****)"등의 반응을 남겼다.
외교부는 일본 측이 송금할 재단 출연금 10억 엔(111억 원)에 대해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및 상처 치유를 위한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을 접한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측은 "정부를 믿고 살아왔는데 너무 서운하고 분하다"라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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