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하츠' 아웃사이더-투탁-사포,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 성공의 축하공연 선보여

    연예 / 서문영 / 2016-09-04 2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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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ANFFiS)
    한국 힙합의 대명사 ‘레어하츠’가 격이 다른 무대로 순천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4일 저녁 7시, ‘레어하츠’는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 받아, 공연장에 모인 수천명의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9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동물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 각국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화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의 힙합 크루 ‘레어하츠’는 국가대표 래퍼 ‘아웃사이더’를 중심으로 비트박스 챔피언 투탁의 ‘프리마테’, 비주얼 래퍼 ‘사포’, 언프리랩스타 디스퀸 ‘타이미’가 활동 중이다.
    ▲ (사진=ANFFiS)
    소속사 관계자는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작년에 이어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의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기쁘다”며, “영화제에 오신 분들을 위해서 추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심형탁과 가수 다나를 선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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