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미군 용산기지 이전이 완료되고 이 곳에 최초의 국가공원이 세워질 예정이지만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의 이같은 계획안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서울시와 정부 간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 과장은 7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여전히 주둔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건 상당히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용산미군기지에서 과거 국방부라든지 또 방위사업청과 같은 정부부처가 점유하고 있는 부지가 93만㎡가 된다. 또 미군이 떠나지만 떠나면서 남기고 가는 헬기장이라든지, 또 드래곤힐호텔과 같은 미군전용시설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이 또 22만㎡ 정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군기지가)완전하게 이전되는 시점은 내년 말로 예정돼 있는데 이전되고 나서 관련 전문가나 또 서울시, 또는 정부까지 함께 해서 공동의 조사단을 꾸려 그 속에 무엇이 어떻게 돼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난 뒤에 계획을 가지고 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하기 전 협의부터 했어야 했다’는 국토부측의 지적에 대해 “어떤 틀 속에서 협의라는 건 분명히 한계가 있다”며 “저희가 문제제기 하는 것은 법의 한계를 넘어서서 공원의 조성, 어떤 계획이 시작되는 부분들은 지금 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얘기이기 때문에 틀 속에서의 논의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또 저희가 발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적인 협의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대응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계속해서 이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더욱 더 분명하게 할 계획이고, 필요하다면 공론화까지도 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조성계획을 예정대로 내년 하반기에 고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최근 “2012년 국제공모전을 통해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성계획안이 마련되면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민관합동 기구인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하반기 확정, 고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 과장은 7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여전히 주둔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건 상당히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용산미군기지에서 과거 국방부라든지 또 방위사업청과 같은 정부부처가 점유하고 있는 부지가 93만㎡가 된다. 또 미군이 떠나지만 떠나면서 남기고 가는 헬기장이라든지, 또 드래곤힐호텔과 같은 미군전용시설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이 또 22만㎡ 정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군기지가)완전하게 이전되는 시점은 내년 말로 예정돼 있는데 이전되고 나서 관련 전문가나 또 서울시, 또는 정부까지 함께 해서 공동의 조사단을 꾸려 그 속에 무엇이 어떻게 돼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난 뒤에 계획을 가지고 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하기 전 협의부터 했어야 했다’는 국토부측의 지적에 대해 “어떤 틀 속에서 협의라는 건 분명히 한계가 있다”며 “저희가 문제제기 하는 것은 법의 한계를 넘어서서 공원의 조성, 어떤 계획이 시작되는 부분들은 지금 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얘기이기 때문에 틀 속에서의 논의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또 저희가 발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적인 협의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대응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계속해서 이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더욱 더 분명하게 할 계획이고, 필요하다면 공론화까지도 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조성계획을 예정대로 내년 하반기에 고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최근 “2012년 국제공모전을 통해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성계획안이 마련되면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민관합동 기구인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하반기 확정, 고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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