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산자’가 상승세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이하 고산자)'는 지난 8일 765개의 스크린에서 3만 10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8만 1253명을 기록했다.

'고산자'는 차승원, 유준상, 남지현, 김인권 등이 출연하며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 제작기를 담고 있다. 박범신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강우석 감독의 영상미가 아우러져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아낸 ‘고산자’는 ‘필람 무비’ ‘힐링 무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수를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