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정계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최근 전남 강진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비공개 회동하는 등 ‘제3지대’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손 전 고문은 김종인 전 더민주 비대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의 주요 인사들과도 회동한 바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예총회관에서 열린 시민예술대학 정치 강좌를 마친 손 전 고문은 정 의장과 강진의 한 음식점에서 약 90분간 만남을 가졌다.
이에 따라 독자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큰 손 전고문이 국회의장 퇴임 후 새누리당에 복당하지 않은 채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고 있는 정 전 의장을 만난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정 의장 측 관계자는 “정 전 의장은 손 전 고문에게 ‘서울로 올라오시면 자주 연락하자’고 제안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손 전 고문은 김종인 전 더민주 비대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의 주요 인사들과도 회동한 바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예총회관에서 열린 시민예술대학 정치 강좌를 마친 손 전 고문은 정 의장과 강진의 한 음식점에서 약 90분간 만남을 가졌다.
이에 따라 독자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큰 손 전고문이 국회의장 퇴임 후 새누리당에 복당하지 않은 채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고 있는 정 전 의장을 만난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정 의장 측 관계자는 “정 전 의장은 손 전 고문에게 ‘서울로 올라오시면 자주 연락하자’고 제안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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