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선 영화 '대호'-'극비'- '열정'-'타워' 가장 관객수 높은 작품은?

    영화 / 서문영 / 2016-09-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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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호', '극비수사' 포스터)
    추석특집 영화들이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서 장외대결을 펼친다.

    '대호'는 KBS2 에서 전파를 탔다. 박훈정 감독의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대호'는 개봉 당시 176만 2733명의 관객을 모았다. 자연스러운 CG로 호평을 얻었지만 많은 관객수를 모으진 못했다.

    같은날 SBS에서 방영된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65만 4407명이 봤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박보영,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작품.

    '극비수사'는 286만 786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고 당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오래도록 유지했다.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미쓰와이프'는 98만 8541명, '타워'는 518만 1014명의 관객들이 봤다.

    브라운관 시청률 대결에서는 어떤 영화가 웃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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