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500만 돌파, 관객 반응 보니..."송강호 연기가 살렸다"부터 "국뽕 신파 없어 좋았다"까지

    영화 / 서문영 / 2016-09-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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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밀정' 스틸컷
    영화 '밀정'이 개봉 열흘만에 5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대중들이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밀정'(감독 김지운)은 506만 600여 명의 누적 관객수를 달성했다.

    이 영화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개봉 5일째 200만 돌파를 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나타냈다. 개봉 8일째는 300만, 개봉 10일째는 400만 돌파로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호 멋진 연기가 영화 살렸다"(kbst****), "2번 보고싶은 영화였다"(icyc****), "이병헌 빛났다 역시 차원이 다른배우"(0070****), "국뽕이나 신파 그리고 뻔하디 뻔한 동지애 가족애 이런거 안나와서 넘나 좋았음"(쏘**)라며 영화에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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