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진로상담 효과 '톡톡'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6-09-19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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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87% 합격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해밀사업을 통해 올해 2차례 실시된 검정고시에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90명이 응시해 78명(중졸 11명ㆍ고졸 6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꿈드림은 맑게 갠 하늘을 뜻하는 ‘해밀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4년간 학교 밖 청소년 223명이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게 도왔다. 이 중 86.5%인 193명(중졸 28, 고졸 165)이나 합격하고 해마다 응시자 및 합격자가 증가하면서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가정과 사회에서 정서적 어려움이나 가치관 혼란에 직면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 목표를 설계하고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취감을 통해 다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취업관련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자립 동기강화 및 자립 기술습득 프로그램을 비롯한 직업·진로체험,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장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으니 사정이야 어떠하든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한 번쯤 꿈드림을 두드려 앞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상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054-461-1388)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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