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NEW 제공) |
'극장판 파워레인저:닌자포스 vs 트레인포스 닌자 인 원더랜드(이하 극장판 파워레인저)'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1975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파워레인저'가 그 명성을 잇기 위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돌아온다.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히어로물인 '파워레인저'는 일본에서는 '슈퍼전대'로 불리며 높은 인기와 함께 TV시리즈, 완구, 게임, 서적, 공연,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수하며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켜온 원소스 멀티유징 인기 콘텐츠다.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8번째 극장판으로 돌아오는 이번 작품은 지난 7월부터 TV시리즈 방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일본원제 수리검전대 닌닌자)와 지난해 주인공이었던 트레인포스(일본원제 열차전대 토큐자)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어둠에 맞선 히어로 군단의 사상 최강의 액션을 스크린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운데 위치한 파워레인저의 상징적인 레드 멤버 레드닌자(아카닌자)와 트레인 1호(토큐1호)의 역동적인 액션 포즈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메인 포스터는 마치 웹툰과 같은 구성 안에 파워레인저 멤버들의 못흡을 담아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동시에 포스터 상단 교활한 표정으로 이들을 내려다보며 강력한 존재감과 함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캐릭터와 그 옆에서 어두운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또 다른 레드닌자의 모습은 앞으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예측불허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극장판 파워레인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