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가너 완봉승,네티즌 "신 아니야? 역사에 남을만하다"

    야구 / 서문영 / 2016-10-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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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위터

    메디슨 범가너(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에서 완봉승을 기록하며 팀의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범가너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인간이냐,신이냐(pk33****)","진짜 역사에 남을만 하다(루이쓰)","역시 포시의 사나이(marv****)","빅게임 피쳐 답다(분수에 맞게 살아야)"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범가너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8일 오전 10시 15분(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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