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문영-강수지, 딸자랑 수다 삼매경

    방송 / 서문영 / 2016-10-10 1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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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제공)
    강문영이 '딸 바보'임을 인증했다.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한 '강원 춘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강문영이 딸 자랑에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였다. 강문영의 딸 사진을 본 강수지는 "모델 같다"며 강문영과 꼭 닮은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문영은 "딸과 목소리가 똑같다"며 "마치 내 분신인거 같다"고 말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강수지는 사춘기 딸이 뽀뽀를 못하게 해 서운하다며 강문영에게 딸에 대한 걱정거리를 털어놓았다.

    "함께 목욕한지도 2년이 넘었다"는 강수지는 딸이 잠들고 나서야 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할 수 있다며 엄마 강수지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딸 이야기'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두 사람은 한층 더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캠핑에 점차 적응된 청춘들은 함께 캠프파이어를 준비하고 포크댄스를 추며 캠핑의 매력에 물씬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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