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드보스컴퍼니 제공)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가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됐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뮤직 프로듀스 배드보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드보스는 올해 초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한국에 데뷔시킴과 동시에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 OST 'My love is gone'과 한국어 싱글 '죽을만큼 니가 보고파서' 프로듀싱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는 배우 사미자, 개그맨 김대희,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 조재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은경 등이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봉사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인물이나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다.

또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을 찾아 사회 선순환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