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SBS 방송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1위로 사실상 독주를 선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날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2016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를 위해 결방했기에 '구르미 그린 달빛'은 더욱 높은 시청률을 거둘 수 있었다.

총 18부작으로 기획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1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에는 박보검, 김유정이 출연 중이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