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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려원, 남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 ||
18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에 관련된 키워드도 도배될 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후 정려원 측, 남태현 측에서 각각 열애설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고 이번 열애설은 짧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열애설이 어떤 이유에서 시작된 것인지 의구심을 표했다. 정려원도 현재 휴식기이고 남태현 역시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컴백을 미룰 만큼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부인한 이후에도 온갖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사실이다.
정려원 측은 남태현과는 지인들과 함께 만날 정도의 친분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두 사람의 SNS가 '럽스타그램'이란 오해를 살만큼 일치했던 것도 어느 정도 해명된 셈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가 터질 때마다 이를 덮기 위해 연예 뉴스가 터진다며 음모론을 주장했지만 단지 심증일 뿐, 단독으로 보도한 언론인의 착각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결국 정려원 남태현 열애설 부인은 단 하루의 웃지못할 해프닝으로 남은 채 두 사람에게도 의도치 않은 피해를 안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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