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여자의 비밀'이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이 18.1%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현과 오민석의 이별이 그려졌다. 소이현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극진히 모셨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절규하며 무너졌다.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은 극 속에서 소이현과 오민석은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끌어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여자의 비밀'은 작품의 절반 이상을 그려낸 현재까지도 탄탄한 극본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어 남은 호흡 역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뉴스데스크’는 5.2%를, SBS ‘8뉴스’는 4.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