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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 제공) |
22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에서는 두 MC를 당황케 하는 돌발 미션이 이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돌발 미션 덕에 이상민과 권혁수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몸 개그를 선보였다. 스튜디오를 뒤엎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어진 첫 번째 돌발 미션은 배우 차인표를 떠오르게 하는 분노의 양치질 2종 세트였다.
먼저, 분노의 양치질을 하다가 음악이 나오면 분노의 댄스를 춰야 하는 미션에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춤 솜씨를 선사해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무감각 작가를 웃겨라' 두 번째 돌발 미션에서는 MC 이상민과 권혁수가 그동안 방송에선 보여주지 않은 아주 처절한 애교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1~3위 차트에 오른 스타를 맞추는 미션에서는 노련함을 보여준 이상민과 아직은 초보 MC 권혁수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원년 MC 이상민이 진정한 뇌섹남임을 증명했다. 제작진은 미션 성공 시 증정되는 휘발유, 일명 활동유를 준비했고 이날 두 MC는 활동유를 얻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선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MC 권혁수는 본인의 자동차가 휘발유가 아니라 경유임을 강조하면서도 미션 수행에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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