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령, OCN '모민의 방' 주인공 캐스팅 "대본 보는 순간, 모민의 매력에 푹 빠져"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10-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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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OCN

    배우 장희령이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모민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OCN이 함께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희령은 극중 제주에서 서울로 상경한 스물셋 청춘 '모민' 역을 맡아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민과 제주에서부터 알고지낸 오래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완이' 역에는 비스트 이기광이 출연한다.

    장희령은 온라인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드라마 '72초'를 통해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형성했다.

    특히 올해 방영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신준영 역)의 스타일리스트 '장만옥'을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모민'이라는 인물의 매력에 푹 빠졌다. 나와 닮은 점이 많은 모민을 연기할 수 있어, 촬영하면서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모민의 방'은 11월 1일(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OCN 채널, 오후 7시 네이버 TV캐스트와 티빙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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