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에게 분노 "호텔 들락날락한단 소문 돌고있다"

    방송 / 서문영 / 2016-10-29 2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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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불어라미풍아' 캡처)
    배우 손호준이 임지연에게 분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손호준이 임지연에게 호통을 치며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고(손호준 분)은 엘리베이터에서 미풍에 대한 소문을 듣고 김미풍(임지연 분)을 찾아갔다.

    이장고는 김미풍을 찾아가 "김미풍 나와"라고 소리치며 미풍을 끌고 나왔다. 이에 방석식(최필립 분)은 지금 뭐하는 것 이냐 물었지만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옥상으로 나간 이장고는 김미풍에게 "너 언제부터 비서실에 있었어 언제부터야 너 비서실 당장관둬" 라고 소리쳤다.

    다시 한번 이장고가 "네가 그자식이랑 호텔을 왜 갔는데'라고 소리치자 미풍은 다른 사람도 아닌 오빠가 그런 생각하는게 더 나쁘다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이 같은 상황 속 방성식(최필립 분)과 이장고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불어라미풍아'는 매주 토,일요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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