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결혼 소식, 누리꾼들 반응 "행복하길. 축하합니다"부터 "18살 차이 부럽다"까지

    연예 / 서문영 / 2016-11-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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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NH EMG
    지난 4일 소속사 NH EMG에 따르면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지난 9월 공개한 여자친구와 내년 1월 6일 강남구 역삼동 한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 신부가 임신을 해 내년 초에 출산한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18세 연하 요가 강사인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1973년생...예비신부 1991년생 18살차이...부럽다(kyj*****)", "나이가 무슨 소용인가.저 둘이 잘살면 그만이지.(boc*****)", "결국 하시는군요..아내되실 분에게 정말 잘해주시길...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sep*****)" 등 축하가 깃든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임창정은 "예비신부는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다. 내 상처를 선입견 없이 보듬어 준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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