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네티즌들 “이런 시국에 이런 노래가 나오다니” “마지막 전인권 압권”

    방송 / 서문영 / 2016-11-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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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의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은 11일 오전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길가에 버려지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감사하다. 연예인들 한 마디 한 마디 더 조심스럽다는 거 알기에 더 감사하다 국민들 힘내요. 아직 어린 우리아이들은 좀 더 좋은 세상 살 수 있길”(skyl****), “노래 좋네요. 하필 이런 시기에 이 노래가. 참 와 닿습니다. 촛불집회에서 사람들이 소리치고 있는 이 시국에 어쩌면 딱 맞는 노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이승환님이나 이효리님 참 대단하십니다”(alex****)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네티즌들도 “전인권의 마지막이 압권이네 가사는 한 줄이지만. 가슴을 울리네”(mmb0****), “이승환 목소리 진심 좋다 마지막 전인권 한마디도”(phy1****) 등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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