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네티즌 “간만에 인생드라마” “주진모 그냥 서브급 됐네”

    방송 / 서문영 / 2016-1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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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
    ‘캐리어를 끄는 여자’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5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재밌었어요. 오랜만에 인생영화. 배우 분들 감독 및 관계자 분들 다 고생하셨습니다”(llh2****), “재밌게 봤어요. 다들 연기 너무 잘하신 듯해요. 멋지십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다른 작품에서 또 봬요”(murd****) 등 훈훈한 반응을 내비쳤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미식회 사건은 어디로 갔나요?”(선영****), “끝이 왜 이럼 미식회가 핵심 아니었나”(셔늬****), “아쉽다. 미식회 결말을 싹뚝 자르다니. 아직은 보이지 않는 힘이 있나벼”(맘씨****), “한국에 주진모같은 배우가 몇이나 된다고 저렇게 마무리 시키는지 ㅉㅉ 아쉬워라”(안단****), “뭐야 주진모 걍 서브급됐네. 휴 진모오빠 보려고 다 챙겨봤더니만 급 끝나고 여러모로 씁쓸”(ㅋ****) 등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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