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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심형탁이 기이한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유체이탈과 순간이동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과거 술집에 방문한 심형탁은 옆자리 테이블 손님이 나가자 그 자리에 있던 깨끗한 안주를 자리로 가져왔다.
그러나 나간 줄로만 알았던 손님은 잠시 나갔다온 거 였고, 심형탁은 그들이 안주를 찾는 모습에 당황해 유체이탈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후 그는 죄책감을 느껴 다시 똑같은 안주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심형탁은 지하철에서 빈자리를 확인하고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나타나는 순간이동을 겪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이 출연한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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