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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상처투성이 손발이 재조명됐다.
김연아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아는 오른손이 더 두꺼워진 손을 공개하며 “스케이트 끈을 묶느라 손에도 굳은살이 박힌다”고 털어놨다.
김연아의 새끼손가락에는 굳은살이 단단히 박혀 있었다. 그는 “잘라내도 계속 다시 생긴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는 “스케이트 날을 잡던 손이라 오른손이 더 상한다”고 2배 가량 두꺼운 오른손을 공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굳은살이 박힌 그의 발은 언론을 통해 몇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의 영광은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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