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바자회’ 26일 개최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6-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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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6일 9시 사당역 복개천 앞에서 열리는 서초토요벼룩시장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벼룩시장은 세무1·2과 직원, 지역 중소기업인 ㈜청우실업이 기증한 의류,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직원과 다니엘복지원 지적장애우 10명이 2인 1조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익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전액 다니엘복지원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전달된다.


    남현종 세무1과장은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펼쳐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서초구의 ’행복한 엄마행정‘을 몸소 체험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기금을 마련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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