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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
가수 안치환이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로 광화문 광장에 섰다.
지난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안치환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로 개사해 선보였다.
최근 그는 시국을 비판한 신곡 '권력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을 발표한 바, 이날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로 개사해 부른 노래로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ent**** 저항가요가 2016년 재현되어야 한다는 사실, 끔찍합니다" "me77**** 정말 뭉클하네요" "mcpa**** 눈물이 핑 돕니다" "hth9**** 안치환 그대가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 "D* 집회현장에서 노래 잘 들었습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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