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복지 / 김명렬 / 2016-12-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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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김명렬 기자]경기 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식전 행사로 가온누리 봉사단의 핸드벨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분야별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이어 염은희 강사의 ‘행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실버인력뱅크를 통해 노인 230여명 일자리를 추진하고, 14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실버인력뱅크에서 추진한 공익형 사업은 ▲푸르미봉사단 ▲은빛누리활력단 ▲무지개봉사단 ▲디딤돌강사 ▲공공 및 복지시설봉사단 ▲금연홍보도우미 ▲꿈나무봉사단 ▲사랑배달서비스 등 8개로 총 135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이어 시장형 사업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쇄회로(CC)TV 상시 관제사업 ▲어린이사랑봉사단 ▲모니터링사업단 ▲공동작업장 ▲행복그린가게 운영 등 6개로 총 84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이성호 시장은 "노인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을 해준 덕에 시가 더욱 깨끗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며 "시에서도 노인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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