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헝가리 촬영 현장 공개…'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

    방송 / 서문영 / 2016-12-0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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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JTBC 드라마 '맨투맨'의 헝가리 촬영장 현장이 공개돼 많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의 제작사는 2일 헝가리에서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헝가리의 어느 대학교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포착된 박해진과 함께 스태프들과 외국 배우들이 한 데 섞여 한껏 분주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극 중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박해진은 한 외국 여성의 옆에서 묘한 시선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1월 중반부터 헝가리 현지 로케이션 촬영에 들어간 '맨투맨'은 헝가리 내 폐공장, 기차역, 성당, 대학교, 다리, 호텔, 광장 등 시내 도처 곳곳을 돌며 촬영을 진행 중이며 촬영이 이어질 때마다 현지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

    제작진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촬영에 모두 지치고 힘들 법도 한데 작품에 자신이 있기에 다들 힘을 내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늘 공개한 스틸컷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급이 다른 스케일에 역대급 스릴 로맨스 첩보물로 탄생될 '맨투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맨투맨'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 '치즈 인 더 트랩'의 박해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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