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케빈오vs정승환, 남자 솔로 대세는? '감성 종결자'

    연예 / 서문영 / 2016-12-0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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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 E&M, '목소리' 앨범커버)
    감성으로 청취자가 물들었다. '컬투쇼' 케빈오와 정승환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각자의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가수 케빈오와 정승환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남자 솔로 발굴단’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은 신곡 '이 바보야'를 감성 짙은 보컬로 표현했다.

    케빈오는 이에 대해 "라이브로 들으니 더 감동이었다"고 말하며 동료애로 현장을 훈훈케 했다.

    이어 케빈오도 신곡 '어제 오늘 내일'을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특유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어제 오늘 내일’은 케빈오가 4년 전 겪은 이별에 힘들었던 감정을 회상하며 쓴 곡으로, 더욱 폭넓은 감성을 자아냈다.

    진행자들은 라이브를 들은 후 "뉴욕 강가를 걷는 느낌이었다. 기타 소리부터 굉장히 좋았다"고 극찬했다.

    케빈오의 라이브에 대해 정승환도 "평소 편곡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해왔다. 오늘도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7 우승자, 정승환은 2015년 SBS‘K팝 스타 시즌4’ 준우승자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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