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립밤’에는 어떤 의도 담겨있나...‘장현성 립밤’에 주목

    방송 / 서문영 / 2016-12-08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국회방송, tvN '시그널'
    ‘이재용 립밤’에 이어 ‘장현성 립밤’이 화제다.

    지난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차 청문회에서 립밤을 바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용 립밤’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시그널’ 속 장현성의 ‘립밤 연기’를 떠올렸다. 극 중 장현성은 출세욕과 과시욕이 강한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변하 인상 깊은 립밤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저는 촬영 전 혼자 연기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편인데 처음엔 범주가 왜 거기서 나타나는지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들어오다 만나는 걸 거라고 가정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범주는 쩝쩝거리며 이에 낀 이물질을 빼기도 한다. 그 이후 입술 보호제를 바르면 어떨까 생각했다”라며 립밤을 바르는 행동에도 나름의 의도가 숨어있음을 설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