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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혼자 산다 방송캡처 |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플리마켓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유기견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플리마켓 준비에 나섰다. 자신의 옷장에서 옷을 골라놓은 뒤 평소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들의 도움을 받았다.
한혜진은 윤춘호, 스티브 J와 요니P 부부, 몰리올리의 옷을 판매했다.
플리마켓 당일 한혜진은 목표 금액을 200만원으로 잡고 무조건 많이 팔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으나 북적인 인파에도 불구하고 80만원의 목표액만을 이뤄 난감해했다.
일단 요니P가 전수해준 대로 가격을 70% 정도 할인했다. 하지만 중간정산을 목표치에 다다르지 못하자 한혜진은 90% 할인으로 파격 세일에 들어가 완판을 해내며 목표액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한혜진이 판매여왕에 등극한 행사는 에스팀의 자선바자회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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