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세월호 7시간의 의혹을 집중조명하면서 시청률이 대폭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편은 12.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3.1%포인트 상승한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의혹받고 있는 사라진 7시간을 다뤘다. 특히 세월호 화물칸을 뒤지지 말라고 말한 해경의 지침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을 다시 한 번 분노케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3.9%, KBS2 '배틀트립'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