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신성우 SNS 캡쳐) | ||
1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16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한 신성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색다른 과거 이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충청남도 서산 출싱인 신성우는 1968년 7월 26일에 태어났다.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조각가, 배우, 음악 프로듀서, 뮤지컬 배우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백석 대학교 뮤지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성우는 1983년 중학교 3학년 부터 밴드를 시작해 밴드 활동와 언더그라운드 무대를 거친 후 1987년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에 데뷔했으며, ‘서시’, ‘내일을 향해’, ‘노을에 기댄 이유’, ‘꿈이라는 건’, ‘사랑한 후에’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가요계 최정상에 등극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신성우는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입증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뮤지컬 <드라큘라>, <록 햄릿>, <삼총사>, <잭 더 리퍼>, <락 오브 에이지>,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의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또한 <러브 스토리>, <위기의 남자>, <위풍당당 그녀>, <첫사랑>, <내 인생의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 등 2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신성우는 2006년 일본 활동을 시작했으며 각종 콘서트과 뮤지컬을 통해 폭넓은 해외 팬을 확보해 한국 가요계의 '원조 한류'로 손꼽히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