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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
양세종이 서현진과 유연석의 사이를 의심했다.
12월 12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도윤완(최진호 분)로부터 김사부의 이사장 수술을 성공하지 못하게 만들라는 제의를 받았다.
이와함께 도윤완은 연봉 인상과 1억원의 연구비 지원이란 조건도 내걸었다. 강동주는 잠시 결정을 미루고 돌담병원으로 돌아왔다.
강동주는 자신이 도윤완 원장으로부터 좋은 조건을 제시 받았다고 병원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에 강서정(서현진 분)은 강동주가 조건에 넘어갈까 잔소리를 했다.
그 모습을 본 도인범은 "강동주가 그렇게 좋냐"며 본인이 알아서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서정은 도인범의 말에 깜짝 놀라 따져물었고 도인범은 "둘이 사귀는거 아니였냐"면서 자신이 느낀 바를 털어놨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윤서정은 부정했고, 도인범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눈으로 쫓았다.
한편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도윤완의 아들 도인범으로 타고난 금수저지만 항상 강동주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 그러나 돌담병원으로 내려온 후부터 오만함의 껍데기를 벗고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양세종은 라이벌 유연석과 의기투합해 환자들을 보살피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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