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이하율, 조하윤에 대한 애틋함...'뭉클'

    방송 / 서문영 / 2016-12-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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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화면 캡쳐
    이하율이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윤에 대한 감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는 서석진(이하율)이 임하윤(조하윤 분)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진은 아픈 은희를 대신해 하윤이를 보살폈다.

    그는 하윤에게 "여기니? 애기때 수술한 곳이. 내가 봐도 될까?"라며 하윤의 수술흉터를 보았다.

    이어 "태어나자마자 였으면 아주 작았을텐데 마니 아팠겟구나"라며 "정말 미안해 하윤아, 정말 몰랐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이하율은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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