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영화 '공조'에서 유해진과 남남케미 어땠길래? 기대감 UP!

    영화 / 서문영 / 2016-12-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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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공조' 스틸컷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영화 '공조'에서 브로맨스를 펼치며 남남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참석했다.

    이날 현빈은 "남자배우와 이렇게 가깝게 찍은 건 처음"이라며 유해진과 비좁은 차 안에서 밀착 촬영한 장면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유해진은 "촬영 전 가글을 하는데 기분이 묘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빈은 남북 최초 공조수사에 파견된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 역을 맡아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유해진은 북한형사의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 강진태로 분해 유해진표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현빈·유해진 주연의 영화‘공조’는 남북 최초 극비 합동수사라는 참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내년 1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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