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가족사, 누리꾼들 "안타깝다 고영태" VS "동정은 필요없다"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6-12-22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고영태 가족사가 고은 시인의 '만인보'에 실린 것으로 추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영태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던 중 군인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며 "어머니가 며칠을 찾아 다닌 끝에 광주교도소 안에 버려져 있던 시신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boss**** 안타깝다 고영태" "heys**** 동정은 필요없다" "wjdg**** 판도라를 열어줬으니 선처해줘야지" "qudg**** 아버지 일은 안됐다만. 감성팔이까지 할 필요는없고. 현 시국에 맞는 사실에만 집중하자" "soul**** 에고 안됐다 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씨의 아버지 고규석 씨는 1980년 5월 21일 일을 보러 광주 시내에 갔다 실종됐고, 열흘 후 광주교도소 안에 암매장된 상태로 발견됐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