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김형종 막말에 분노

    방송 / 서문영 / 2016-12-26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김형종의 막말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이형선) 40회에서는 주태평(김성겸 분)과 손혜자(오미연 분)의 행방을 쫓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면식(선우재덕 분)은 주태평과 손혜자가 충주의 한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주인태(한재석 분)와 함께 충주로 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주세은(김소혜 분)이 빼돌린 상태였고 결국은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는 주문식(김형종 분)과 정해선(이상아 분)을 비롯해 박종심(최수린 분), 주인정(강별 분)이 있었고 주문식은 아버지를 찾지 못한 주면식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아버지에게 막말하는 모습을 본 주인태 역시 주문식에게 대들었고 주면식은 아들에게 손찌검을 하며 주태평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말에 분노한다.

    실제 친아버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키워준 아버지를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하는 면식은 이날 방송에서도 효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감동을 이끌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