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캡처)

'불어라 미풍아'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주말극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전국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불어라 미풍아'는 배우 임지연, 손호준, 임수향, 한주완, 황보라, 장세현, 금보라, 이일화 등의 탄탄한 내공연기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SAF 연예대상 1부'는 9.9%, KBS2 '개그콘서트'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