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력소' 조세호, 예능공부 좀 했나? 정인영에 호감 보이며 '예능 선배' 활약

    방송 / 서문영 / 2016-12-2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tvN '예능인력소' 방송 캡처
    '예능인력소' 방송인 조세호가 정인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서는 '비예능인 전성시대' 특집으로 이연복, 이천수, 유재환, 신수지, 정인영, BJ밴쯔가 출연해 예능계의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조세호는 정인영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가 "그냥 드리는 유치한 질문인데 키가 작은 남자도 괜찮나요?"라고 넌지시 관심을 드러냈고, 정인영은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흥분하며 조세호와 정인영이 키를 비교해보도록 했고, 두 사람이 앞에 나오자 이수근은 "두 분이 같이 있으니 심판이랑 선수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조우종은 조세호를 보고 "중국 갑부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정인영과 팔짱을 낀 조세호는 "나중에 스테이크나 먹으러 갈까?"라고 상황극을 펼치며 금새 얼굴이 발그레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호감형 유머감각으로 조세호는 최근 학원 O20 플랫폼 '공부선배'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