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연기대상')

이종석이 2016 MBC 연기대상을 차지하자 네티즌들의 "대상인지 인기상인지"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서는 이종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석은 "멋들어진 말을 잘 못한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MBC 연기대상은 이번에 100% 문자 투표로 대상이 이뤄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일 수록 유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늦게 들어와서 검색어 이종석에 설마 대상 했는데..", "엑소가 드라마했으면 엑소가 대상이었다", "깃털처럼 가벼운 연기대상의 권위", "연기대상이야 오디션 프로야", "도대체 대상을 왜 문자 투표로 뽑는거야", "배우들은 아는데 올해 MBC 드라마를 하나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