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후 시청률 승자되나..시청률↑ 8.0% 차지

    방송 / 서문영 / 2017-01-04 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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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화랑' 방송 캡처
    '화랑'의 시청률이 화제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은 지난 방송분이 차지한 7.6%보다 0.4%포인트 상승해 전국 기준 8.0%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25.1%, MBC '불야성'은 4.7%의 시청률을 보였다.

    총 20부작으로 편성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앞으로 3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이후 월화드라마 시청률 우위는 '화랑'이 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서예지, 최민호, 도지한, 김태형, 조윤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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