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확산' 한화 vs 동국제강, '금수저 파문' 사회적 핫이슈 등극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7-01-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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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팀장이 이날 새벽 3시 반쯤 서울 청담동에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두 사람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혀 사회적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김동선 팀장이 주점에서 폭행할 때 모습을 찍은 휴대전화 영상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함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가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경찰에 따르면 장선익 이사는 전날 오후 8시 40분께 용산구의 한 술집에 지인 4명과 들어갔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종업원과 시비가 붙자 술이 있는 진열장에 물컵을 던져 양주 5병을 깨는 등의 소란 행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각종 비난 댓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금수저 인생’에 대한 자조적인 반응이 잇따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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