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진구, 유이와 다른 가치관으로 갈등 "지금 시급한 일은 신도시 개발"

    방송 / 서문영 / 2017-01-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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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불야성' 진구와 손을 잡은 유이와 갈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 이세진(유이 분)은 손의성(전국환 분)이 병원에 감금된 것을 박건우(진구 분)에게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서이경(이요원 분)이 손기태(박선우 분)을 조종해 손의성을 병원에 감금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건우는 왜 그런 의심이 드냐고 물었고 이세진은 서이경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그런 지시를 하고도 남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박건우는 지금 중요한 것은 신도시 개발이니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했고 이세진은 뒤로 미룰 일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박건우는 재입찰 준비가 더 급하니 이세진에게 그 일부터 도우라고 말했고 이세진은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과연 극중 진구와 유이는 갈등을 좁히고 원만하게 이요원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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